2009년 07월 07일
흑산도홍어 모임 - 상도동 "오륙도참치"
*** 흑산도홍어 모임 - 상도동 "오륙도참치"
처음 오륙도를 온라인에 소개한 연유로
많은 사람들이 김소장 글를 보고 이곳을 찾아가다 보니
방문 할때 마다 내 블로그 때문에 왔다는 팀을 꼭 만나곤 한다.
아마도 여기서 만나 인연을 맺은 분들만 해도
상설 로터리 클럽 하나를 민들어도 족히 될 듯.....
얼마전 마찬가지 이유로 인연을 맺게된
참 좋으신 분 덕분에 흑산도 홍어를 즐길수 있는 자리를 갖게 되었다.

시작은 가볍게 나마조조 한병~

자연산 히라메
비쥬얼 처럼 층층히 고소함과 찰진 맛이 일품이다.

애기 손 만한 작은 병어는 초장에 찍어 먹으면 제맛....
초홍만 손만한 건 조림이 좋다~

혼마구로 가마....

개불....

도미머리 아라다끼...

오늘의 이벤트 아이템인 흑산도 홍어 삼합이다.
인당 한접시씩 요렇게 이쁘게 내어 주신다.

때깔 곱고 감칠맛 나는 흑산 홍어 실컷 먹었다.
금매달 식당에서 한점에 거의 만원씩 주고 먹었었는데....

업소에서 준비해주신 제육...
보시다시피 아주 잘 삶았다.
냉면집 해도 되시겠다~

오륙도 김치야 두말하면 입아프다~

이게 바로 천상의 맛이다~

역시 협찬된 한산 소곡주
일명 '앉은뱅이술'로 불리는데
앉은뱅이 될라믄 저거 몇병은 먹어주셔야 되겠다~

이것 역시 협찬된 서소문 놀부만두의 '오향족발"
피크시간대 엄청난 기다림과 지옥 퇴근길 정체 끝에
상도동 까지 공수해 오신 정성에 박수를 ...짝짝짝~

정통 화상의 오향족에 비하면 풍미가 떨어지지만
보통시람들의 입맛에 무난하고 부드러움이 좋다~

이날 2차는 장승배기 생양갈비의 강자 '운봉산장'으로
3차는 길건너 '소장마차'에서 닭발과 계란말이에...ㅎㅎㅎ
여름되니 슬슬 보양식으로 민어 얘기가 나오는데
이젠 식상하기까지 하다.
그래도 안먹으면 서운한 감정도 없지않아 있고...
목포에서 지인이 10키로 짜리 원가에 공수해준다니
조만간 함 먹어주긴 해야할 듯~
# by | 2009/07/07 00:00 | 옐로칩(가볼만한집) | 트랙백 | 덧글(2)



